올해 말까지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정식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창립회원국 각국이 최초로 모인 제 4차 협상회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재정부 스야오빈 부부장과 AIIB 임시사무국 진리췬 사무국장, 그리고 방글라데시와 네팔 2개국을 제외한 55개 AIIB 창립회원국의 협상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정부는 “2015년 내에 AIIB 최종안을 수정, 연말 전 까지 정식으로 AIIB를 설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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