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9 09:14

현대중공업, 퇴직위로금 반영으로 1분기 적자폭 확대

인력효율화로 일회성 비용인 위로금 1614억 발생
현대중공업이 올해 1분기 일회성 비용인 퇴직위로금 반영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현대중공업은 2015년 1분기에 매출 12조2281억원, 영업손실 1924억원, 당기순손실 125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7% 하락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적자 폭이 확대됐다. 매출은 조선부문 건조 물량 감소와 정유부문 국제유가 하락으로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일회성 비용인 퇴직위로금 1614억원이 반영되며, 적자 폭이 커졌다. 또 조선부문에서 반잠수식시추선 등 특수선박 공정지연으로 인한 추가비용 발생과 해양부문 호주 고르곤 공사 등 일부 공사에 대해 발주사와 계약변경 합의가 늦어진 것이 영향을 끼쳤다.

반면 플랜트부문은 발주사와 계약변경 합의로 추가 수익이 발생, 흑자 전환했으며 정유부문에서는 정제마진 호조로 흑자 폭이 확대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1분기에는 인력효율화 작업에 따른 일시적 비용인 퇴직위로금이 반영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며 “앞으로 수익성 우선 영업활동과 전 사업부문 점검을 통한 비효율성 제거 및 경쟁력 강화로 지속적인 수익 개선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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