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광양경제청은 4월 23~24일 양일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민원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고객서비스 마인드 강화와 민원 응대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광양경제청을 직접 방문하는 민원인과 잦은 전화 민원상담 등에 대한 친절 민원 응대법과 함께 소통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 불만고객 치유, 서비스 예절, 의사전달 기술 등 전문가를 통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중심이 되어 소통하는 민원 서비스’를 목표로 삼고, 다양한 사례중심 강의와 직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토론형 실습을 통해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민 소통법을 익혔다.
광양경제청 전종화 행정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고객에게 더욱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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