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선과 탱커의 신조선가가 큰 변동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해외소식통에 의하면 케이프사이즈의 신조선가는 5200만달러, VLCC(초대형유조선)가 9650만달러다. 2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및 탱커의 신조 상담이 활발한 것을 반영, 신조선가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나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벌크선의 신조선가는 케이프사이즈 5200만달러, 파나막스 2780만달러, 핸디막스 2600만달러, 핸디사이즈 2200만달러(3만5000t급)다.
유조선은 VLCC 9650만달러(32만t급), 수에즈막스 6500만달러(15만7천t급), 아프라막스 5350만달러(11만5천t급), 석유제품탱커 3650만달러(5만1000t급)를 기록했다.
가스선은 VLGC(대형LPG가스선)가 하락세이나 큰 변동이 없는 7750만달러(8만2천㎥형), LNG(액화천연가스)선은 큰 변동이 없는 2억달러(16만㎥형)다.
컨테이너선은 1만3천TEU급이 큰 변동이 없는 1억1600만달러, 자동차선(PCTC)은 6천대 선적이 하락세이나 큰 변동이 없는 6000만달러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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