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0 17:45

쑤저우 공업원구, 종합보세구 무역기능구 지정으로 재도약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쑤저우 공업원구 종합보세구무역기능구가 구역에 대한 기초 및 관리감독시설, 세관총서, 재정부 및 세무총국의 연합검사를 통과해 전국에서 첫 종합보세구 무역기능구가 되었다.

종합보세구는 보세가공, 보세물류, 보세무역의 3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 간 기능 및 정책상의 제한성이 있어 심도 있는 쌍방향 보세무역을 전개하기가 어려웠다. 예를 들어 종합보세구는 경내관외로 간주돼 구내의 기업이 일반납세인의 자격이 없으면 증치세전용영수증 발급할 수 없었다.

무역기능구 설립 후에는 기업의 글로벌 구매, 분배, 판매의 다양성과 다원화된 무역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 구내기업은 새로운 제도의 혜택을 받아 국내국제 양쪽 시장을 개척할수 있고 양 쪽의 자원을 활용, 경쟁력을 증강시키고 발전공간을 넓혀 보다 고도화된 국제분업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약 30개의 기업이 이러한 정책혜택을 누리기 위해 신청을 진행하고 있으며 쑤저우 공업원구 종합보세구 관리판공실 진동안 주임은 세계 500대 기업의 하나인 보쉬의 예를 들어 "보쉬가 생산하고 있는 고급전동자전거의 주 기계는 독일에서 수입되나, 프레임은 중국 국내에서 구매되는데 부품을 조립해 무역기능구 내에 있는 기업은 최종 완성품을 만든 후 수출 혹은 내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전에는 수출은 가능했으나 내수는 불편했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쑤저우 공업원구 종합보세구는 국제무역환경상 높은 표준을 갖춰 질적 우위를 점하게 됐으며, 고급화된 새로운 업무형태로 내외무역의 일체화 발전을 촉진, 원구의 지속적 변신과 승급을 이루는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Sawasdee Mimosa 09/23 10/05 Sinokor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Kmtc Singapore 09/23 10/04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