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3 09:16

지난해 세계 30대 항만, 물동량 절반 이상 처리

부산항,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6위로 하락
●●●지난해 세계 30대 항만이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의 절반 이상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해운전문 저널 컨테이너리제이션 인터내셔널(CI)에 따르면 지난해 상위 30개 항만이 3억6600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물동량의 절반 이상인 58%를 차지하는 수치다. 2013년도와 비교했을 때 세계 30대 항만의 총 물동량은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1위인 상하이항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3500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2위인 싱가포르항 역시 전년 대비 5% 증가한 3390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10대 항만 중 유일하게 물동량 감소를 보인 곳은 홍콩항이었다. 홍콩항의 물동량은 2230만TEU로 전년 대비 0.4% 하락했다. 홍콩항의 하락으로 3위인 선전항과 8위인 광저우항이 수혜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부산항은 총 1870만TEU를 처리해 6위로 하락했다. 지난해 1770TEU보다 5.5% 늘어난 물동량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하락한것이다. 지난해 부산항의 환적 화물처리량은 940만TEU로 7.6% 증가해 최초로 수출입 물동량을 넘어섰다.

30대 항만 중 가장 많은 물동량 증가를 나타낸 곳은 호치민항으로 무려 23.9% 물동량이 증가했다. 콜롬보항은 14% 증가했으며 탄중 펠레파스는 12.1% 증가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COLOMB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63 01/02 01/23 Wan hai
    Nyk Isabel 01/03 02/01 Interasia Lines Korea
    Kota Gaya 01/10 02/08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Samoa Chief 01/15 02/13 Hyopwoon
    Westwood Olympia 01/24 02/20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Samoa Chief 01/15 02/13 Hyopwoon
    Westwood Olympia 01/24 02/20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alth 12/24 01/07 HMM
    Maersk Stepnica 12/27 01/21 MAERSK LINE
    Ym Fountain 12/30 01/10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Moderation 12/27 01/26 HMM
    Conti Cortesia 01/01 02/01 HMM
    Rotterdam 01/08 02/02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