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 해양환경교육원이 4월1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식목행사에서는 교육원 직원들이 참여해 교육원 주위에 영산홍 등 묘목심기 및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 4월20일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모든 학생 및 고객들에게 ‘희망 씨앗’을 나눠주는 ‘희망의 환경꽃씨 뿌리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해양환경교육원은 ‘지조, 강직함, 성실함’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청렴소나무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갖고 교육원 직원 모두가 청렴 의지를 갖추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교육원을 방문하는 국민들이 환경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지정한 청렴소나무와 같이 사시사철 변함없이 청렴하고 올곧은 자세로 대국민 해양환경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