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31 11:14

해수부, 해사안전감독관 내일 현장 투입

유 장관 1차 배치자 임명장 전달

해양수산부는 4월1일부터 해사안전감독관 20명을 전국 주요항만에 배치해 선박 및 선박회사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감독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31일 세종청사에서 해사안전감독관 1차 배치자 2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현장 업무를 지시했다.

배치 인원은 목포 4명, 마산 3명, 부산과 제주 인천 여수 각각 2명, 울산 포항 군산 대산 해수부 본부 각각 1명이다.

해사안전감독관은 해수부 소속의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해수부가 <세월>호 사고 등을 계기로 선박안전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특별 채용한 선박안전 분야 15년 경력 이상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여객선, 화물선 등 선박과 선사 등에 대한 정기·수시 지도감독 활동을 수행하면서 선장, 선박 안전관리자 등의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선박의 안전운항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안전관리 부실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에 나서게 된다.

해수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는 해사안전감독관은 지난 2월16일 1차 채용돼 직무교육을 수료한 20명(여객선분야 16명, 화물선 분야 4명)이다.

3월에 추가로 채용된 14명은 4월 중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5월에 각 지방해양수산청에 배치될 예정이다.

유 장관은 “해사안전감독관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 선박과 선사들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는지 철저히 감독하여 세월호 사고와 같이 안전관리 부실로 인한 대형 해양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HNOMPE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76 12/13 12/28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3 12/20 01/04 Interasia Lines Korea
    Pos Singapore 12/22 01/01 KB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race Bridge 12/03 12/24 T.S. Line Ltd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Ulsan 12/04 12/08 T.S. Line Ltd
    Wan Hai 287 12/05 12/08 Wan hai
    Kmtc Ulsan 12/06 12/10 KMTC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