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3 09:59

DHL, 신예 디자이너 글로벌 4대 패션위크에 세우다

패션 디자이너 발굴·육성 프로그램 ‘DHL Exported’ 2015 가을 컬렉션 후원


DHL이 글로벌 패션 이벤트기업 IMC와 함께 지난 2월말, 뉴욕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에서 ‘DHL Exported(www.DHLExported.com)’ 컬렉션 2 라운드의 포문을 열었다.

‘DHL Exported’는 각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2월 출범한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컨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참가 지원자 모집 후 각 지역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명의 디자이너가 선별됐다.

이에 선발된 프란체스카 리베라토르, 하칸 일디림, 크리스토퍼 쿤즈와 니콜라스 쿤즈, 헨리 홀랜드는  작년 9월 자신의 브랜드를 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각각 뉴욕, 런던, 밀라노, 도쿄에서 2015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펼치며 1라운드 경연을 마쳤다.

위 디자니어들은 ‘DHL Exported’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물류서비스를 비롯한 마케팅, 홍보 등 런웨이 무대 전 제작 과정을 지원 받고 있다.

도이치 포스트 DHL 기업 브랜드 마케팅 수석부사장 아르잔 시싱(Arjan Sissing)은 “지난 한 해 동안 일궈낸 ‘DHL Exported’ 디자이너들의 발전과 프로그램의 성공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DHL의 지원으로 디자이너 작품들을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시키고, 그들의 브랜드를 세계 패션 시장에 알릴 큰 기반을 마련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 “물류 업계 최초로 시작된 패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인 ‘DHL Exported’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세계 무대로 발돋움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에게도 열려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DHL Exported’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위크 행사의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인 IMC와 뛰어난 물류 역량을 지닌 DHL이 결합한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이다. 이 프로그램은 디자이너들의 런웨이 무대 준비를 위한 물류 운송을 간소화하고 각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확장을 돕는다.

전 세계 모든 디자이너들이 지원 가능한 ‘DHL Exported’는 DHL의 해운 및 물류 지원, 마케팅 및 홍보 서비스, 소셜미디어 및 디지털 플랫폼 지원 등이 포함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으로 세계 4대 주요 유통 시장 중 한 곳에 진출할 수 있다.

또 ‘DHL Exported’는 작년에 이어 연속 2 시즌 동안 뉴욕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런던 패션위크, 밀라노 패션위크, 도쿄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중 한 곳에서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데뷔를 위한 런웨이 무대 장소와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Gwangyang 12/24 01/04 Heung-A
    Kmtc Gwangyang 12/25 01/03 Sinokor
    Sm Jakarta 12/25 01/05 SM LINE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