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는 지난해 국제해운센터를 만드는데 많은 진척이 보였으며 자유무역지대의 수정개방정책에 힘입어 추가로 6개의 글로벌 선박관리회사를 유치했다.
여섯 개의 독일, 싱가폴 및 홍콩회사가 이 자역내에 지사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선박관리업은 해운산업의 상류 및 하류산업 발전을 촉진시키는 핵심부분으로 우리는 상해자유무역지대가 확장된 후 이 부분을 지속적으로 부양시킬 것"이라고 포동선박부서 책임자인 마 홍치는 밝혔다. 포동은 작년도에 국제해운서비스혁신센터, 해운금융기지 및 해운보험센터를 새로 설립한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국제해운센터는 다른 세계적 해운센터에 비해 큰 차이가 있으며, 특히 화주들에게 매우 중요한 해운보험분야는 세계시장의 1% 점유에 그치고 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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