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6 08:49

CJ대한통운, 부산동구와 시니어 일자리 MOU 체결

시니어 일자리 200여개 창출

CJ대한통운은 부산광역시 동구청(이하 동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이바구길 노인 사회활동 지원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행사에서 CJ대한통운과 동구, 개발원은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이바구 자전거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개 사업주체는 이바구 자전거 사업 홍보와 운영을 비롯해 경로당 공동 작업장에서 제작하는 기념품 판매, 일본식 가옥 체험관 등 운영, 이바구 자전거 캐릭터 개발 등의 사업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3개 사업주체는 이를 통해 약 200여 개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사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바구 자전거와 같이 시니어들의 사회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로 기업과 공동체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공유가치창출형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바구 자전거로 대표되는 이바구길 사업은 부산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산복도로와 문화재 등을 활용한 테마형 골목길 조성 사업으로서 이중 이바구 자전거, 게스트 하우스 운영 등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바구 자전거는 이야기 할배와 함께하는 부산 원도심 근대역사 골목투어다. 1921년 한국인이 설립한 서양식 개인종합 병원인 구 백제병원부터 김민부 전망대, 이바구 공작소, 유치환 우체통, 6ž25 막걸리, 까고막 카페와 전망대, 168계단과 도시락 등 주요 유적지 및 관광명소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부산역앞 일대는 6ž25 이후 피난민이 정착해서 살았던 이른바 ‘피난민촌’이 있는 곳으로, 특히 부산 동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 이상으로 일부 지역은 30%에 달할 정도여서 노인 일자리 창출이 지역의 절박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국내 최대 전통시장인 부산 부전마켓타운에서 전통시장 실버택배 사업을 비롯해 전국 53개 거점에서 4백여 명이 배송원으로 참여하는 실버택배사업 운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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