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12일 울산항마린센터 10층 사장실에서 2014년 울산항 하역 안전사고 저감과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우수관리자 4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포상자는 울산로지스틱 김춘범 이사, KG케미칼 장근철 과장, 울산항운노동조합 김문태 총무, 이명철 반장으로 지난 한해 동안 울산항 하역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활동을 통해 하역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UPA 관계자는 “앞으로 울산항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련 업·단체와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며, 올해 계획된 하역안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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