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1 17:56

日 대형 국제물류업체 실적 호조 ‘웃음꽃’

자동차•전기 물량 증가 기여
일본 국제 물류 대기업 4사(일본통운, 유센로지스틱스, 긴데쓰익스프레스, 한큐한신홀딩스)의 2014년 4~12월 실적이 모두 성장했다. 서일본 철도는 결산 실적 발표를 3월 초로 연기했다.

일본해사신문은 자동차와 전기 관련 수송 확대로 해외 물류 사업이 호조였으며 엔저에 따른 환차익, 일본발 수출 항공 화물의 증가가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 실적을 공개한 상위 3사의 엔저에 따른 실적 반등 효과는 일본통운이 매출액 134억엔, 영업 이익 2억 4000만엔, 긴데쓰익스프레스가 매출액 75억엔, 영업 이익 3억 2000만엔이었다. 유센로지스틱스의 영업 이익은 외환별 증감을 가감하면 큰 변화는 없었다.

상위 3사의 해외 사업 부문 영업 이익은 닛츠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71억엔, 유센로지스틱스가 89% 증가한 52억엔, 긴데쓰익스프레스가 8% 증가한 63억엔으로 모두 증가했다. 닛츠, 긴데쓰익스프레스가 1~9월, 유센로지스틱스가 4~12월을 기준으로 발표했다.

일본통운은 해외에서도 선전했다. 자동차 관련 화물이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 미주가 트럭 수송과 창고 배송, 유럽이 항공 수출, 동아시아의 경우 중국에서 창고 배송, 포워딩이 증가했다. 남아시아는 사업 확대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과 외주비 증가에 따라 7~9월에 들어 엔화, 현지 통화로 다소 부진했다.

유센로지스틱스는 미주, 남아시아가 증가, 동아시아가 흑자로 전환됐다. 미주는 포워딩 사업의 신장과 물류 사업의 수지 개선에 성공했다. 남아시아는 자동차 부품과 항공 수출입이 호조세를 보였으며 로지스틱스 사업도 확대됐다. 동아시아는 해상 수출의 수익 개선이 기여했다.

긴테쓰익스프레스는 미주에서 자동차 관련 수입 증가했으며 동아시아는 전자 관련 항공•해상 수출입이 순조로웠다

2015년 3사분기 실적 예상은 유센로지스틱스가 매출액을 지난해 가을 공표치에서 상향 조정했으나 나머지 3사는 동결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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