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14 16:17

COSCON, 또 하나의 북미 서안 직항서비스 실시

COSCON이 지난 16일부터 부산에서 북미 서안까지 직기항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중국선사 COSCO Container Line(한국 대리점 : 원성해운)은 CEN(
China Express North-East)서비스로 명명된 이번 서비스에 2,500TEU - 3,00
0TEU 급의 선박 (서비스 속도 17노트) 6척을 투입, 주 1항차 정요일(매주
금요일 부산항 출항) 체제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서비스는 중국의 신강(X
ingang) - 달리안(Dalian) - 큉다오(Qingdao)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 곧바
로 캐나다의 토론토(트랜짓 타임 12일), 미 서안의 롱비치항(트랜짓 타임 1
6일)으로 연결된다. 高勝忠 한국 COSCO Container Line 사장은 "그동안 대
만선사 양밍 (Yangming)의 슬롯을 챠터해 미서안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 그러나 대 하주서비스의 질을 한차원 끌어 올리기 위해 이번에 단독 서비
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高勝忠 사장은 대 하주 서비스
향상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방법으로 "선복량 증대, 전자문서교환 (EDI)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 ISO9002 인증 국제규격에 따른 서류 작업의 단일화
및 정확성, 트럭킹·환적서비스의 정확환 연결시스템, 문전서비스 (door to
door service)" 등을 꼽았다.
COSCON은 항로마다 공조체제나 독립체제 등으로 서로 다른 경영방식을 구사
하고 있다.
미주항로에서는 2년전 부터 시작된 일본선사 K-Line, 대만선사 Yangming과
의 공조체제가 이번 서비스에도 적용되어 K-Line 175teu,Yangming 200teu의
슬롯을 제공케 된다. 글로벌 선사들간의 얼라이언스(Alliance) 체제하에서
COSCON은 "아직까지 얼라이언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된 바가 없고 지
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몇몇 선사들간의 공조 체제를 유지할 나갈 것"이라
고 高勝忠 사장은 밝혔다.
또한 선사들끼리의 각축이 심한 미주 시장에서 살아 남기위한 전략에 대해
高勝忠 사장은" 일단은 대화주서비스를 강화시켜 화주들의 만족도를 높이
겠다"는 것을 우선적인 사항으로 지적했다. "합리적인 시장 운임에 대한
정책을 펼 것이며 서비스의 일관성을 지켜 화주의 신임을 얻을 계획" 임도
덧붙였다.
COSCON은 태평양항로를 CEN1(중국-일본-미주-캐나다), CEN2 (중국-한국-캐
나다-미주)서비스로 커버하고 있다. 특히 이번 CEN2 서비스의 경우, 미 서
안에서 부산항으로 직기항하기에 인바운드 하주들에게 유리하다는 점도 내
세우고 있다. IBN이라는 내륙운송회사를 미국, 캐나다 등 현지에 세워 물류
수송을 담당, 물류의 맥을 잇고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도운다는 점도 부각
시키고 있는 점이다.
"5,250 teu급의 신조선 13척 가운데 이번 서비스의 한국시장 규모에 따라
차후 신조선 투입 여부가 가늠되어질 것"이라고 高勝忠 사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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