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6 10:07
2014년 갑오년은 < 세월 >호 사고가 전국을 뒤흔든 한해였습니다. < 세월 >호 참사여파는 수년 째 불황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강타했습니다. 무차별적으로 확산된 업계에 대한 불신으로 흑자전환을 위해 고군분투해왔던 국내 해운물류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야했습니다.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해양사고가 올해를 끝으로 종언을 고하길 고대하며 해운물류업계에 종사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해는 을미년 청양띠의 해입니다. 양의 온순하고 이해심이 많은 기질과 푸른색의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본받아 해운물류시장이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 일동은 여러분의 노고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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