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7 09:59

​특송기업, 블랙프라이데이 겨냥 고객모시기 ‘전쟁’

TNT코리아, 고객들에 다양한 선물 증정

블랙프라이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특송기업들이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먼저 TNT코리아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입 캠페인을 진행해 수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 3분기에 TNT의 수입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는 2015년 3월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TNT 측은 이 기간 동안 최초로 수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를 제공하고, 두 번째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SPC(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등) 1만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세 번째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도미노 피자 기프트콘을 선물한다. 

페덱스 역시 올해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배송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페덱스는 오는 11월 말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한 달여에 걸쳐 전체 배송 규모는 2억9000만건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페덱스는 12억 달러 규모의 올해 전체 자본지출의 90%를 연말배송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경쟁업체인 UPS는 아직 연말 예상 배송 물량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임시직을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확대해 배송사고 등에 대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로 반입되는 특송물량은 2008년 195만건, 2011년 506만건, 2013년 1003만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세일 기간중 특송물량은 평상시 대비 28%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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