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5-04 10:48
지난해 마산항의 외항화물 처리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지
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마산항에서 취급한 외항화물은 모두
4천1백53만9천톤으로 전년보다 36%나 증가했다. 척수로는 외항선이 4천8척
이 입항해 22%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화물별 수송실적을 보면 자동차가 2백3만6천톤으로 53%의 신장세를 보이며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했다. 유류는 1백94만4천톤으로 7%의 증가율을 기록
했다. 철재는 1백82만6천톤으로 11%가 늘었으며 시멘트는 1백68만3천톤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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