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8 11:42
칭다오항, 亞 최대 냉동냉장 환적항 시동
칭다오항-아임스킵, 콜드체인 협력프로젝트 체결
칭다오항이 최근 아이슬란드 냉동냉장물류 운영업체인 아임스킵과 콜드체인물류협력프로젝트를 공식 체결했다.
외신에 따르면 양측은 공동으로 치엔완항의 콜드체인물류업무를 경영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콜드체인물류 발전의 가속화를 통해 칭다오항을 아시아 최대의 냉동냉장 환적항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7월1일 '중국-아이슬란드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 후 이뤄진 협력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아임스킵社는 1914년에 설립, 세계 최대의 냉동냉장물류 운영업체이며 아이슬란드 최대 해운기업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90여개 냉동창고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아임스킵은 100만t급의 창고보관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범위 내에서 냉동,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화물을 운송하고 있으며 냉동냉장 물류지사는 유럽, 미주 및 아시아지역까지 진출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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