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2분기 당기순익이 크게 늘었다.
1일 CJ대한통운이 전자공시를 통해 발표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5.4% 증가한 3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익은 63억원으로 1분기 1억4700만원과 비교해 4159% 증가했다. 전년동기에는 19억8900만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었다.
매출액은 1조1185억원으로 전년대비 7.9% 늘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 CLS와 대한통운이 합병한 이후 차츰 안정세를 되찾아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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