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5 13:10

고려해운 신조 컨선 < 뭄바이 >호, 부산신항 BNCT에 첫 입항

극동아시아-인도항로 연결···‘FIX’ 서비스에 투입
 

지난 14일  고려해운의 최대 선박인 < KMTC 뭄바이 >호의 첫 입항을 축하하는 행사가 BNCT(부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열렸다. 아시아와 인도를 연결, ‘FIX’서비스에 투입되는 5466TEU급 < KMTC 뭄바이 >호는 고려해운의 기존 극동아시아-인도항로의 선대 대형화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BNCT 영업최고책임자 피터 슬룻웨그 전무는 “최근 해당 지역간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항로의 선박 대형화는 시기적절한 것이라 여겨진다”며  “BNCT는 FIX 서비스가 기항하는 터미널이자 고려해운의 파트너로 오늘 이러한 역사적인 행사를 함께 하게 됐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입항한 최신, 최대 선박인 뭄바이호는 BNCT의 미래를 위한 투자 즉, 2015년 5월까지 확보하게 될 70만TEU 추가 처리능력의 필요성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향후 부산 신항에서 고려해운과 더불어 성장할 BNCT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해운 부산지점장인 이정경 상무는 “뭄바이는 우리 운항선대 중 가장 큰 사선이다. 중장기 사선 신조확보계획으로 한진수빅 조선소에서 만든 최신의 연료절감형과 친환경 선박으로 운항루트인 서남아·인도항로에서 원가의 비교우위로 경쟁력을 갖추고 화주에게도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자신한다. 또 그는 “내년 4월에는 같은 사이즈선박의 2차선이 인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Bali 07/07 08/19 CMA CGM Korea
    Cma Cgm Everglade 07/12 08/24 CMA CGM Korea
    Hmm Gdansk 07/15 08/29 Tongjin
  • BUSAN AMS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egh Target 07/18 09/12 Wallem Shipping Korea
    TBN-CNC 08/16 10/05 Wallem Shipping Korea
  • BUSAN FELIXSTOW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nila Maersk 07/10 08/29 MSC Korea
    Mette Maersk 07/17 09/05 MSC Korea
    Quezon Bridge 07/18 09/01 Evergreen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07/10 07/19 Wan hai
    Kmtc Shenzhen 07/10 07/20 Heung-A
    Kmtc Shenzhen 07/10 07/20 KMTC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07/17 08/10 PIL Korea
    Esl Sana 07/17 08/17 PIL Korea
    Esl Sana 07/22 08/25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