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테크는 토털물류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물류에 관한 컨설팅을 기반으로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의 개발 및 설치를 주 업무 하는 물류IT기업이다. 한편 아세테크는 WMS, OMS, TMS 개발을 통해 종합적인 SCM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최근 물류산업은 대형화, 전문화, 다양화 그리고 글로벌화되고 있으며 고객서비스의 수준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합리화를 중요한 과제로 여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세테크는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물류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아세테크는 글로벌화 추세에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자 물류선진국인 일본, 미국 등의 최상위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남미 등의 해외기업에서도 직접 아세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세테크는 미래 물류의 흐름을 가져올 보이스 솔루션, RFID, RF-PCS, SUPER-ID 등 신기술을 기존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에 접목시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아세테크는 2003년 한국 물류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05년 한국 SCM대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한국 로지스틱스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세테크는 최근 보이스 솔루션 기술을 선보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세테크는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미국 보콜렉트(Vocollect)사와 손잡고 국내 음성주도형 작업시스템을 도입했다. 그 후 2010년 글로벌기업인 에스티로더(ELCA)를 시작으로 2012년 대구ISK 등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신 물류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중이다. 국내 물류 상황에서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기존과 달리 2014년에는 롯데하이마트, 엑소후레쉬,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에서 이런 시스템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세테크 관계자는 “보이스 솔루션 기술은 향후 PDA를 교체할 대체 장비로서 작업생산성 향상 및 Visibility(가시성)에 대한 많은 어려움들이 해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세테크의 경영 이념은 ▲기업윤리 추구 철저 ▲기술을 통한 시장선도 ▲엘리트 양성이다. 이를 위해 아세테크는 정도경영, 기술경영, 인재경영을 펼치고 있다.
아세테큰의 박종석 대표는 “아세테크는 토털물류시스템 전문기업으로서 최상의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두 하나 되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진심을 담은 진실한 기술 개발을 통해 인간과 물류를 아름답게 연결해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우리 회사는 국내 최고의 물류솔루션 회사로써 자리 잡는 것과 고객이 만족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는 기술’이라는 회사명이 갖는 의미와 같이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좀 더 빠른 기술력으로 더 나은 세상을 창조하는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종석 대표는 자신의 경영노하우에 대해 “‘사람이 먼저다’라는 마음으로 항상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며 본인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아직까지 현장을 직접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개개인이 목표를 세워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율적인 회사를 만드는 것이 아세테크의 최종적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박 대표는 강조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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