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이 현재 서비스 중인 한국과 일본 한신 지역 항로에 포항영일만항을 추가하는 항로를 개설하고 지난 5일부터 < O.M IMBRIUM >호 (총톤수 7,170톤, 길이123M, 적재량 704TEU)를 투입해 주 1회 운항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로 개설한 항로는 기존의 JEH1항로에 포항영일만항을 추가하여 포항-울산-부산-오사카-코베-미즈시마-후쿠야마-히로시마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이번 포항영일만항 추가 기항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수출입 물동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현재 포항영일만항은 중국, 일본, 러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5개국 16개항으로 주6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항=박정팔 통신원 jppark@pohangagen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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