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주들의 벌크선 신조 발주 주춤세가 다시 나타났고 있다.
단납기 선대를 발굴하며 올 들어서도 해외 선주는 벌크선을 적극적으로 발주해 왔으나, 현재는 벌크선의 성약 표면화가 멈춰져 있는 상태다.
다만 한국·중국은 최근 해운·조선 불황으로 조업을 중지했던 조선소가 많이 존재해 작년 이래의 신조 발주 붐의 영향으로 조업을 재개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보여, 벌크선의 발주가 다시 활성화할 가능성도 있다.
일본에서는 운항 선사들 사이에서 대형선을 중심으로 벌크선의 신조 발주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해외 선주의 벌크선 신조 발주는 5월 들어 저조해졌다.
지난해의 신조 발주 붐을 이끈 해외 선주는 벌크선 신조 발주에는 주로 중국의 단납기 선대를 발굴, 올 들어서도 활발하게 신조선을 발주하고 있다. 다만 현재 단납기 선대의 발굴이 일순한 영향으로 발주가 중지된 상황이다.
그러나 중국의 신흥 조선소 중에는 조업이 재개된다면 단납기를 제시하는 조선소가 아직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그 중 은행주도로 경영 재건중인 STX조선해양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5월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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