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9 18:08

日 가스선 시장, 선원확보 시급

최대 1800명 규모 육성해야

일본 가스선 시장에서 선원부족현상이 향후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세일혁명으로 인한 미국의 LPG수출증가 영향으로 2014~17년 준공 예정인 VLGC발주 잔량은 80척 규모로 확대됐다. 기존선 158척의 50%에 해당하는 순증으로 전망되며, 선원확보가 시장전체의 과제로 보인다.

LNG(액화천연가스)선도 직원부족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VLGC 준공 증가는 가스선 직원의 확보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LPG선은 간부 선원에 해당하는 직원이 10명 필요하다. VLGC 발주잔량 80척에 필요한 직원은 900명, 교체요원을 합하면 총 1800명에 이른다.

대형 LPG선은 냉각된 액체화물을 수송, 조선 및 화물관리에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해상 직원은 구미 업체가 정한 ‘크루 매트릭스’라고 불리는 승선연수 등의 평가기준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어, 선원육성에 장기 계획이 필요하다.

VLGC는 미국의 LPG 수출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2017년까지 해상 트레이드 확대가 전망된다. 오름세를 전망, 유럽 및 아시아 선사는 지난해부터 신조 정비를 활발히 했다. 펀드 자금을 배경으로 스콜피오(모나코)등 신규 참가의 투기발주도 늘어났다.

LNG선에서는 일본의 해운 대기업이 2017~2020년까지 최대 총 90척의 관리선의 순증을 검토해 교체요원 포함 최대 1800명 규모의 직원 육성이라는 과제에 직면했다. 한편 VLGC는 해외 선사가 발주의 대부분을 차지해 일본선사에 직접적인 인원 증강의 필요성은 생기지 않았으나, 임금상승과 헤드 헌팅 증가 등의 과제는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시장전체에서 직원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일본 LPG선사 관계자는 "스폿선 시장에서 저가선을 획득하더라도, 선원의 퀼리티 면에 영향을 미친다"고 예측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5월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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