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후 일본이 본격적으로 수입을 시작할 예정인 미국산 셰일가스 수송에서 일본 대상으로 멤브레인형이라고 불리는 탱크형식의 채용 검토가 시작되고 있다.
일본 대상은 종래 구형탱크인 모스형이 주류였다. 일본은 이미 카타르의 초대형 멤브레인 방식의 LNG(액화 천연 가스)선도 도입하고 있어, "멤브레인선도 특별히 문제는 없다"고 해운 대기업 관계자가 말했다.
멤브레인은 선체 내에 LNG탱크를 넣어 수송하는 방식이다. 일본은 지진이 많아 LNG하역 시 급출발할 때 LNG탱크 내의 손상이 우려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카타르 플렉스, 카타르막스 등 탱크 용량 20만~25만㎥급의 초대형선이 입항했다. 멤브레인형 LNG선의 일본 입항 실적도 증가하고 있어, 일본 대상 LNG수송에도 신조 멤브레인선의 채용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은 미국 셰일가스를 프리포트, 카메룬, 코브 포인트의 각 프로젝트에서 LNG선을 이용해 수입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멤브레인선은 앞으로 셰일가스 수송의 일부 선대로 활용될 전망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4월24일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