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04 10:49
LG홈쇼핑이 전문 인터넷기업으로 변신한다.
LG홈쇼핑은 올해 인터넷 분야에 2백억원을 집중 투자해 올 총 매출목표 6천
억원 가운데 25%인 1천5백억원의 매출을 사이버쇼핑몰 분야에서 올릴 계획
이라고 지난 3월7일 밝혔다.
이에따라 LG홈쇼핑은 케이블TV와 카탈로그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올
해부터는 전사업의 역량을 인터넷쇼핑몰 분야에 집중해 국내최고의 전자상
거래업체로 부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2003년 말까지 인터넷쇼핑몰 비중을
높여 케이블TV와 인터넷쇼핑몰 비율을 50 대 50으로 하고 오는 2004년부터
는 인터넷쇼핑몰을 케이블TV 홈쇼핑의 매출을 넘어서는 주력사업으로 육성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LG홈쇼핑은 올해 인터넷쇼핑몰 분야에 집중 투자할 분야로 국내 최초
의 VOD(Video On Demand; 주문형비디오)전용 스튜디오 건설과 서버 구축,
전산시스템 개발 및 인터넷쇼핑몰 매출 증대에 따른 물류시스템을 확대키로
확정했다. 이를 위해 LG홈쇼핑은 생방송중인 케이블TV 홈쇼핑을 인터넷쇼
핑몰에서 그대로 동영상으로 시청한 뒤 주문할 수 있는 ‘동영상 VOD 서비
스’를 도입했다.
또한 LG홈쇼핑은 소비자가 인터넷쇼핑몰에서 상품의 앞뒤는 물론 안까지 살
펴본 뒤 구매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과 상품에 관한 궁금증을 그 자리에서
알 수 있는 인터랙티브(쌍방향) 기법을 도입하는 등 컨텐츠를 대폭 강화한
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인터넷쇼핑몰을 집중화하고 전문화된 사이트로 만
들어 최근 전자상거래에서 주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여성고객을 흡수하
는데 사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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