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이 이달 중순부터 새롭게 부산과 센다이 시오가마항을 연결하는 셔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고려해운의 센다이 서비스는 주 2편으로 늘어났다.
새로운 항로의 로테이션은 부산(월)- 부산 신항(화)- 센다이(금)- 부산의 순이다. 센다이로 향하는 첫번째 입항은 18일이다. 이 서비스에는 342TEU급<SUNNY CEDAR>호가 투입된다.
고려해운은 흥아해운과 협조해 센다이,시미즈,오나하마와 한국,중국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에 따라 센다이 기항 빈도를 주 2회로 늘린다.
이로 인해 부산에 입항하는 수입 화물의 유동성이 개선되며 환적 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고려해운재팬은 "지진 재해 후 저조한 센다이의 수출 화물을 늘릴 것"이라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로 인해 센다이 시오가마항의 컨테이너 서비스는 주 5편으로 확대된다.
(4월 2일자 일본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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