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은 1일, 도쿄 미나토구의 본사에서 신입직원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와타나베 켄지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일본 시장의 축소 및 동업 타사와의 경쟁 심화 등을 언급하며 "현재 해결해야할 많은 숙제들을 풀어나가고, 고객이 기뻐하고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탄탄한 기업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젊음을 무기로 여러가지 경험을 쌓아, 자기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입 사원이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고객 지향, 글로벌적인 시점, 도전 정신 등 5가지를 들었다. 또한, 평소에 " 배운다”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독서나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히도록 요청했다.
일본통운은 올해 영업•사무 계통 270명(본사 142명 포함), 기능계 232명 등 총 502명(전년은 481명)을 채용했다.
(4월 2일자 일본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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