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5 15:39

목포항, 지난해 기아차 선전으로 물동량 16% ↑

1월 물동량은 전년대비 감소세 기록

지난해 목포항 물동량은 1954만5천톤으로 전년대비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항 주력화물로 자리잡은 자동차 수출은 광주 소재 기아차 공장의 생산라인 증설(50→62만대) 및 운송비 절감효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올해 기아차는 수출차량 32만대('13년 31만대) 유치계획을 필두로 그동안 침체된 해운조선 경기도 점진적인 회복이 전망되어 목포항 물동량의 완만한 증가가 예상된다.

자동차와 더불어 선박엔진 등 기계류 및 부품(265.7%)과 양곡(25%) 물동량도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세계 조선해운 경기침체가 지역에 영향을 미쳐 철재화물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1월 목포항 물동량은 169만5천톤으로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목포항 주력화물인 수출차량은 전년 대비 환적차량(4,125대 → 984대) 취급 감소로 전년도에 비해 감소(기아차 2만8067대 → 3만1143대)했다.

선박블록 등 철재화물의 처리량 증가로 조선경기의 점진적인 회복(대불부두 : 27만2천톤→ 32만3천톤, 현대삼호부두 : 4만9천톤→ 9만3천톤)을 전망했다.

목포-제주 간 내항화물은 내수경기 침체로 수요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이며, 외항화물의 경우 수요량은 거의 변동이 없으나 선박의 입항시기가 다소 변동이 있어 전년 대비 화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 목포=김상훈 통신원 shkim@inter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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