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인증업체인 디티씨(DTC)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TC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억6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3천만원 대비 467.5% 증가했다고 지난달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4억원에 견줘 19.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8억원으로 전년 동기 5억8천만원 대비 37.35% 늘었다.
구체적으로 매출액 부문에서 운송수입은 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7% 증가했고 조작수입과 복합운송수익 역시 전년 대비 각각 5.5% 10.8% 오른 13억2천만원과 38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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