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7 10:57

LA·터코마항 1월 ‘컨’처리량 소폭 증가

롱비치항 수출입 물동량은 1.4% 감소

미국 서안 로스앤젤레스(LA)시 항만국이 정리한 LA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처리량(공컨테이너 포함)은 전년 동월 66만9천TEU 대비 2.5% 증가한 68만5549TEU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월별 취급량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

구체적으로 LA항의 수입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33만7428TEU에 견줘 6.7% 증가한 36만TEU, 수출물동량은 1.68% 증가한 16만1938TEU로 집계됐다. 공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17만2314TEU 대비 5% 감소한 16만3574TEU를 기록했다.

지난해 물동량 강세를 보인 롱비치항은 올해 1월 소폭의 물동량 감소세를 보였다. 롱비치항의 지난 1월 수입물동량은 27만9415TEU를 기록, 전년 동기 27만3918TEU보다 2% 소폭 늘었다. 수출물동량 역시 12만2411TEU에 머물며 지난해 1월 12만6714TEU보다 5.6% 증가했다.

다만 공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13만5631TEU 대비 12만7058TEU로 6.3% 감소했다. 총 수출입 물동량은 52만8884TEU를 기록해 지난해 1월 53만6263TEU보다 1.4% 줄었다. 공컨테이너 감소와 관련해 롱비치항만청은 중국의 춘절로 인해 공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누계물동량 189만2천TEU를 처리하며 전년 대비 11%의 증가세를 보인 터코마항은 지난 1월에도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갔다. 터코마항은 지난 1월 수입물동량은 5만9599TEU를 기록, 전년 동기 5만7056TEU보다 4.5% 상승했다. 수출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3만9763TEU보다 1.4% 감소한 3만9196TEU를 기록했다. 총 수출입 물동량은 9만8795TEU를 기록, 전년 동기 9만6819TEU보다 2% 상승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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