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1 11:35

코스코·차이나쉬핑, 광범위 전략 제휴

해운·조선·터미널 운영 등

중국 선사인 코스코그룹과 차이나쉬핑그룹이 해운 및 터미널 등 폭넓은 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두 회사는 지난 13일에 제휴에 관한 기본 계약 조인식을 갖고, 각각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두 회사는 2007년도에 제휴했으나, 그때는 내항 운송 등 분야가 한정돼 있었다. 이번에는 폭넓은 분야에 걸친 제휴로, 앞으로의 동향이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코와 차이나쉬핑의 제휴 분야는 해운, 터미널 운영, 물류, 조선 등 광범위하다. 13일 조인식에는 코스코의 마저화(Ma Zehua) 회장(동사장), 차이나쉬핑의 슈리룽(Xu Lirong) 회장 등 두 회사의 정상이 참석했다.

중국 해운 대기업 2사는 2007년에 중국 연안 컨테이너 수송 분야에서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그 후 공동으로 내항 수송을 해왔다. 단, 그 밖의 분야에서는 눈에 띈 협력은 없었으며, 관계는 더이상 깊어지지 않았다.

코스코는 지난해 7월에 웨이지아푸(Wei Jiafu) 회장이 퇴임하고, 후임으로 마저화씨가 취임했다. 차이나쉬핑도 11월에 리사오더(Li Shaode) 회장에서 슈리룽으로 바뀌는 등 정상들이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한편, 코스코의 마저화 회장은 2006년부터 11년까지 차이나쉬핑 부총재를 맡고 있었으며, 슈리룽 회장도 코스코 출신이다. 정상들이 바뀐 것을 계기로 두 회사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다는 견해도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20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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