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지난 한 해 매출액의 두 자릿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대한해운은 지난해 영업이익 1013억원 당기순이익 383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2012년의 -1096억원 -2503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5354억원으로, 1년 전의 5956억원에 견줘 10.1% 감소했다.
대한해운은 부정기선사업 구조조정으로 매출액은 감소한 반면 회생채권등 출자전환에 따른 채무면제이익 발생으로 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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