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로이즈 리스트지에 따르면, 산코기센의 자사 보유 케이프 사이즈 벌커 < Sanko Power >(18만중량톤급, 2010년 준공)가 홍콩에서 경매되고 있으며, 최고 입찰액이 4940만달러를 기록했다. 낙찰자는 싱가포르 선박 관리 회사 이스턴퍼시픽쉬핑으로 알려졌다.
산코기센은 2012년 7월에 회사 갱생법을 신청했다. 재건을 위해 미국 투자 회사 엘리엇과 스폰서 계약을 맺고, 지난해 10월에 도쿄 지방 법원에서 회생 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다.
< Sanko Power >는 지난 가을부터, 회생 담보권자인 신세이은행이 홍콩에서 경매로 매각 처분에 들어간 상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27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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