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는 1월24일 학내 체육관에서 484명의 졸업생(박사 8명, 석사 16명, 학사 460명)들과 박지원 주영순 국회의원, 정종득 목포시장, 양상숙 총동창회장, 이혁영 기성회장, 해양 관련 유관 기관장, 해운선사 관계자 및 졸업생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목포해양대 최민선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에 능한 글로벌 해양인재로 거듭나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기 분야에서 목포해양대학교의 이름을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사대학 졸업생들이 졸업 후 1개월 간 군사교육을 받은 뒤 승선하도록 돼있어 다른 대학들보다 1개월 정도 졸업식을 먼저 치른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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