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택배물동량이 92억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60%가량 성장한 수치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에 이어 2위 수준이다.
마군승 중국국가우정국 국장은 “우정업 성장률이 몇 년간 중국경제성장률에 2배 이상에 달했지만 업종발전 불균형과 부조화, 지속불가능 등의 문제가 여전히 잔존하고 있다”며 “새로운 한해 중국우정업은 택배업체의 종합물류 운영업체로의 전환을 추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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