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3-18 10:28
(주)한진이 급성장하는 택배시장 확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전국 물류터미널을 기존 38개에서 50개로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택배영업
장도 전국 시·군·구 단위로 1개씩 두어 기존 3백개에서 5백개로 늘릴 계
획이다.
이에따라 이미 지난 1월말 서울 상계 물류터미널 및 경기분당·안산 물류터
미널을 개장했으며, 최근 서울 서초물류터미널을 신규 개장하기도 했다. 또
한 역시 지난 1월 서울 답십리 물류터미널과 도곡 물류터미널을 개장한데
이어 올 연말까지 서울 은평, 울진, 함양, 이천, 충주, 광양 등지에 6개의
물류터미널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서울 서초물류터미널은 6백20평 규모의 e-비즈니
스 판매 전담 배송센터로서 택배업계 처음으로 전자상거래 택배물량 전용터
미널로 운영될 방침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