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상거래(e커머스) 업체인 알리바바가 하이얼과 물류합작사를 설립한다.
알리바바는 하이얼과 중국을 관통하는 물류 및 서비스망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28억2000만홍콩달러(약 3822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로이터 등 외신은 보도했다.
알리바바는 5억4100만홍콩달러를 투자해 칭다오하이얼로지스틱스의 지분 9.9%를 인수하고, 9억6500만홍콩달러를 들여 백색가전 제조업체 하이얼일렉트로닉스의 지분 2%를 사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또 하이얼일렉트로닉스의 물류자회사 지분 24.1%를 취득할 수 있는 전환사채 13억1600만홍콩달러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하이얼 물류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투자금은 하이얼의 창고시설 확대와 유통망 개발, 온오프라인 통합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알리바바측은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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