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9 08:40

선주협회, 유니코해운 등 8개사 신규 가입

종전 186개사서 194개사로 회원사 증가

유니코해운(주)를 비롯한 8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했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종전 186개사에서 194개사로 늘었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수는 지난 2000년 33개사에서 2002년 41개사, 2004년 50개사, 2005년 64개사, 2006년 92개사, 2007년 129개사, 2008년 164개사로 해운시황이 크게 호전된 지난 2003년 하반기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이번 회원에 가입한 회원사는 유니코해운(주)을 비롯하여 씨에스라인(주), 보광해운(주), 해인상선(주), (주)지성쉬핑, 오리엔탈쉬핑(주), (주)보양사, 시남해운(주) 등이다.

유니코해운(대표 박형주)은 자본금 10억원에 3만8364G/T 벌크선 1척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으며 해운 대리점업, 해운주선업, 외항해운사업 등을 겸하고 있다.

씨에스라인(대표 박희석)은 자본금 160억원에 2만3851G/T Ore/Chemical 겸용 운반선 1척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8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으며 해운업(내항, 외항 해운업), 국제해운대리점업, 해상화물운송주선업, 용선 및 해운중개업 등을 겸하고 있다.

보광해운(대표 허광수)은 자본금 40억원에 2만2888G/T 벌크선 1척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으며 외항화물 운송사업, 해운 대리점업, 해운 중개업, 해상화물운송 주선업 등을 겸하고 있다.

해인상선(대표 양진호, 신식우)은 자본금 55억9700만원에 총 1만 6761G/T, 1척의 산적화물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으며 해운업, 해상화물 운송업, 선박운항사업, 해운 중개 및 해운대리점업 등을 겸하고 있다.

지성쉬핑(대표 이경호)은 자본금 43억원에 총 1만2766G/T, 4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으며 해상화물운송업, 해운중개업, 해운대리점업, 선박대여업 등을 겸하고 있다.

오리엔탈쉬핑(대표자 유인효)은 자본금 10억원에 총 7528G/T, 1척의 일반화물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0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으며 해운・항공 화물운송대리점업, 국내외 화물운송업, 선박용선업, 항만운송 부대사업 등을 겸하고 있다.

보양사(대표자 김일호)은 자본금 22억7500만원에 4429G/T 냉동선 1척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9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으며 수산업, 국제해운 대리점업, 해상운송사업 등을 겸하고 있다.

시남해운(대표자 이영기)은 자본금 10억1875만원에 3376G/T, 1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9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운업등록증(선박대여업)을 취득했으며 해운중개업 및 해운대리점업, 선박대여업, 선박관리업 및 안전관리대행업 등을 겸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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