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013년도 제30회 관세사 일반전형에서 77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관세사 일반전형시험은 4월13일 1차시험에 이어 6월22일 2차시험을 실시했으며, 금년도 2차시험의 경우 총 678명이 응시해 77명이 합격함으로서 8.8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최종합격자 중 여성합격자는 총 29명(37.7%)으로 지난해 25명(40%)에 비해 4명 증가했다.
합격자에게는 관세사법 제5조의 결격사유 확인 후 관세사자격증이 교부되며, 최종 합격자는 관세사회에서 실시하는 6개월간의 실무수습을 이수하여야만 관세사사무소를 설치해 관세사의 직무를 행할 수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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