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선사 머스크라인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 머스크 맥키니 몰러> 호가 모로코 탄제르의 APM 터미널에 입항했다.
포트파이넨스인터네셔널에 따르면 지난 6월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1만8000TEU급 선박인 < 머스크 맥키니 몰러 > 호는 모로코 APM 터미널 탕헤르에서 7804TEU를 처리했다. 이는 모로코에 입항한 컨테이너 선박 중 척당 가장 많은 물량을 처리 한 것이다.
머스크사의 트리플-E 시리즈 첫 번째 선박인 < 머스크 맥키니 몰러> 호는 현재 첫 항해 중으로 유럽에서 아시아로 항해 중 모로코에 입항했으며 수에즈 운하를 통해 싱가포르와 홍콩에 기항 할 예정이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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