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25 17:38
두우해운, 부산~단동간 컨테이너선 서비스 개시
두우해운(대표 이상조)은 금년초 정부로부터 부산~단동간 컨테이너선(DDCL:
Dandong Container Line)의 국내 총대리점으로 허가를 받음에 따라 3월초
첫 출항을 하게 됐다. 우선 주 1항차로 투입되는 선명은 Tian Yan호이다.
이 라인은 심양, 장춘, 길림, 하얼빈 등 중국 동북성 지역을 최단 시일내
서비스하게 되며 단동과 인접한 신의주를 거쳐 대 북한 카고서비스도 가능
하게 됐다.
이로써 기존의 인천항을 통해 페리를 이용하고 있는 대전 이남의 화주들이
나 수출입업체에 상당한 물류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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