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SNS 대상(2013 Korea SNS Awards)에서 물류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시상하는 행사이다.
DHL코리아는 이번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2011년 2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 중인 페이스북과 2008년 2월에 개설한 기업 블로그의 탁월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DHL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운영하기 시작한 기업인만큼 SNS 운영에 있어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DHL 내부적으로도 DHL코리아의 SNS운영이 모범적인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우수 사례로 평가되어 타국가에서 이를 벤치마킹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먼저 DHL 코리아는 고객들이 DHL을 생활 속에서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SNS 채널을 통해 매주 지속적인 포스팅으로 기업 안팎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또 전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DHL의 환경 캠페인이나 나눔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동참을 이끌고, DHL 퓨처리스트(futurist)라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DHL코리아는 2012년 도이치 포스트 DHL 본사에서 전세계 220여개국의 DHL 지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SNS 매니지먼트 심사에서 최고 국가로 선정되는 등 IT 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진정한 SNS 채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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