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08 16:47
현대물류가 택배전문회사로서의 이미지 부각과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최종
승부처가 되고 있는 택배분야에 더욱 주력하기 위해 사명을 2000년 1월 1일
부로 현대택배로 바꾸기로 했다.
또한 2000년에는 택배부문에만 5백억원 이상을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하에
터미널 및 영업소 추가 증설에 3백억, 차량 및 물류장비 추가구입에 1백억
원, 특히 전자상거래를 통한 인터넷 신규사업부문에 2000년 한해만 1백억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현대택배는 99년 순수택배부문만 8백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2000
년에는 1천2백억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현대택배 각 사업부의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4% 증가한 3천2백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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