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해운이 인도네시아 항로에 진출한다.
남성해운은 다음달 중순부터 한국과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잇는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3월 말 개설한 흥아해운과 장금상선 STX팬오션의 PJX(부산자카르타익스프레스)에서 고정 선복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운항일정은 광양(토)-부산(일)-울산(월)-홍콩(목)-자카르타(화)-홍콩(월)-광양 순이다.
남성해운의 첫 서비스는 다음달 15일 광양을 출항하는 < 한사프레젠부르크 >(HANSA FRESENBURG)호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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