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1-12 17:18
[ CMA CGM사, 오는 4월 아시아/북미동안 서비스 개시 ]
Kien Hung라인과 공동… 2,500TEU급 선박 9척투입
프랑스선사 CMA CGM사가 오는 4월경에 아시아/북미동안 서비스를 개시할 예
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KMI 황진희 연구원에 의하면 프랑스의 CMA CGM사는
대만선사 Kien Hung Line과 함께 2000년 4월부터 아시아/북미동안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00TEU급 선박 9척을 투입해 아시
아의 부산, 상해, 얀타이, 홍콩, 기륭과 북미동안의 뉴욕, Norfolk, Savann
ah 및 깅스톤간을 파나마운하을 경유하여 주 1항차 서비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사는 미국 연방해사위원회와 중국 교통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고만 밝히고 양사간의 구체적인 공동운항협정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대표적 컨테이너정기선사인 CMA CGM은 작년 봄 아시아/북미 서안
항로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데 이어 아시아/북미동안항로도 개설할 것이라고
지난해 9월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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