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조모 케냐타 농업기술대학교(JKUAT)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해 한국의 우수한 해운 인프라를 벤치마킹했다.
JKUAT의 A.O 마야비 교수(과학기술대학장)와 H.M.N 디리투 학과장 일행은 1월28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정형택)을 방문했다.
JKUAT는 연수원과 협력을 통해 케냐의 해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선원 재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엔 부산 케냐명예영사 내정자인 선진엔지니어링 김재철 대표가 동행했다.
JKUAT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인근에 위치한 공립대학으로 1981년에 설립됐다. 현재 케냐의 농업기술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케냐의 지정학적 위치를 이용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선원 양성교육기관을 설립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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