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여수·순천·광양시와 하동군등 광양만권의 지역민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오는 2월에 발대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직되는 GFEZ 자원봉사단은 어려운 지역민을 돕고 밝은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봉사와 환경정화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특히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통역·안내 자원봉사 등 지자체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화합된 광양만권을 만들어 GFEZ 이미지 제고와 산단 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GFEZ은 광양읍사무소와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공동주최로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알뜰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 및 잔여물품을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또 매분기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청소 및 위문품 전달과 농촌일손돕기, 태풍피해복구, 자연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이희봉 청장은 “GFEZ 자원봉사단 조직과 운영을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여수·순천·광양시와 하동군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보다 적극적인 산단 개발 및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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