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0 09:38

양밍해운, 1만4100TEU급 컨선 최대 10척 신조발주

현대중공업서 수주

양밍해운은 컨테이너 적재 개수 1만4100TEU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최대 10척을 현대중공업에 신조 발주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외신은 전했다. 

이번 신조 입찰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타이완의 CSBC, 일본의 이마바리조선(今治造船), 가와사키중공업의 중국 합병 NACKS 등 모두 6개사가 응찰했다.  이중 CSBC와 이마바리조선이 가장 유력하게 보였으나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경쟁력있는 선가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할 것이 확실시 된다.

양밍은 1만4100TEU급 10척(옵션 5척 포함)을 발주 내정했다.  확정된 5척은 2015년 후반 이후 인도받을 예정이다.

오너는 시스팬.  양밍은 시스팬과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선가는 미공개다.

다만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용선료는 1일 4만7000달러로 보이기 때문에 1TEU당 신조선가 수준은 9000달러를 하회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1만TEU를 넘는 대형 컨테이너선에서 신조선가 수준이 1TEU당 9000달러를 밑도는 것은 처음이다.

양밍의 이번 신조 입찰은 CSBC와 이마바리조선이 유력시되고 있었다.

주요 정기항로 선사 중 1만TEU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정비하지 않고 있는 곳은 얼라이언스그룹 CKYH를 형성하는 양밍과 K-Line이었다.  양밍이 신조 발주를 내정한 이번 1만4100TEU급 10척(옵션 5척 포함)에 K-Line이 용선 등의 형태로 관계될지, 아니면 독자적으로 선대정비에 나설 것인지가 주목된다.

컨테이너선의 신조선 공급압력은 2013년에도 거셀 전망으로 정기항로 각사는 더 한층 버티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4년 이후는 공급압력도 저하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물동량 증가 기조와 아울러 2015년 이후는 본격 회복,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 출처 : 1월9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