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해운은 이달 하순부터 오나하마항에 기항하는 서비스를 확충한다. 상하이, 닝보로의 직항 서비스와 함께 투입 본선을 대형화할 계획이다. 서비스 확충에 의해 오나하마항에서는 중국, 한국항로가 부활돼 동일본 대지진 전의 서비스 체제로 회복된다.
오나하마항에 대한 항로 개편 제 1선 입항은 9월 22일. 새 서비스 로테이션은 닝보(금/토) - 상하이(토/일) - 광양(월) - 부산(화/수) - 시미즈(목) - 히다치나카(금) - 센다이(토) - 오나하마(토/일) - 부산(화/수) - 울산(수) - 광양(수/목) - 닝보. 투입 본선은 “스타 캐리어”와 “스타 마리나”(각 962TEU급)다.
남성해운이 오나하마항에 대한 기항을 재개한 것은 작년 4월 이후, “메리스타”(342TEU급)를 이용한 한국항로가 취항하고 있었으나 서비스 확충으로 본선 대형화와 중국으로의 다이렉트 서비스로 동일본 대지진 전의 서비스 체제로 부활된다. 새 서비스 실시로 오나하마항에 대한 입출항 요일이 수요일에서 토/일요일로 변경되고 히다치나카는 일요일에서 금요일로 바뀐다.
* 출처 : 9월 19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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